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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들(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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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릇 70년대 들에서 캐낸 무릇을 고아 캬라멜색깔의 약용(?) 식품을 만들어 낸 기억이 있다. 파뿌리 같이 생긴 무릇뿌리는 아린 맛이 난다. 캘때 하늘을 보면 아린맛이 난다는 헛소문을 믿고 하늘을 가리면 좋은 맛을 볼 수 있을거란 믿음을 가지코 고생하며 캐내던 기억이 있다. 무릇꽃은 이채..
쇠뜨기 2013년 4월 7일 성내천변을 걷다보니 쇠뜨기 새싹(생식경)이 움터 군락을 이루고 있다. 소가 즐겨먹는 풀이라 쇠뜨기란 이름이 붙여진 식물이다. 뱀 머리처럼 생겨 '뱀밥', '뱀풀'로 불리운단다. 양치식물 쇠뜨기의 생식경 생김새가 버섯류 같아서 왠지 독성을 지녔을 것으로 생각했는데 식..
[스크랩] 오피스에서 기르기 좋은 화분과 기르는 노하우 오피스에서 기르기 좋은 화분과 기르는 노하우 http://media.daum.net/v/20130305135005825
때꼴(까마중) 까마중 : 까만 중머리를 닮아서 지어졌단다. 어렸을때 누이들이 놀이하면서 부르던 노래 중에 때꼴밭에 풀(불?)났다는 구절이 있었다. "아이골~래, 아무개네 때꼴밭에 불났다." 사진에 흐릿하게 나왔지만 꽃 모양이 영락없는 가지과 식물의 꽃 형태다. 얘네도 때골로 불리던 놈들이다.
곤포사일리지 곤포 사일리지(Bale Silage, Balage) silage : 수분이 많은 풀이나 곡물 따위를 사일로에 저장하여 젖산 발효시킨 사료 ensilage : 옥수수, 콩과 식물 따위의 사료 작물을 잘게 썰어서 탑 모양의 사일로(silo), 구덩이, 도랑 등에 밀폐하여 저장한 동물의 사료. silo : 엔실리지(ensilage)를 만들기 위해 풀..
지칭개 2011년 봄 송파공고 화단에서 지칭개, 엉겅퀴, 조뱅이 꽃을 구분해야지.....
박주가리 박주가리 잎과 하수오 잎은 얼핏 보기에 똑같은지라 둘을 구분하는데 오랜 시간이 걸렸다. 아래 사진은 하수오와 박주가리가 같이 자라는 모습(중부내륙 어느 휴게소에서)으로 위쪽에 있는 것이 하수오, 아래쪽이 박주가리다. 구분하기 어려워 일부러 두 식물을 같이 찍어보았다. 박주가..
목화 목화꽃 자세히 보니 무궁화꽃과 매우 유사하여 검색해보니 아욱과다. 아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