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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들(풀)

무릇

70년대 들에서 캐낸 무릇을 고아 캬라멜색깔의 약용(?) 식품을 만들어 낸 기억이 있다. 파뿌리 같이 생긴 무릇뿌리는 아린 맛이 난다. 캘때 하늘을 보면 아린맛이 난다는 헛소문을 믿고 하늘을 가리면 좋은 맛을 볼 수 있을거란 믿음을 가지코 고생하며 캐내던 기억이 있다.     

 

 

 

무릇꽃은 이채롭다. 까치무릇이나 꽃무릇과 비슷한 꽃을 피울거라 생각했는데 엉뚱하게도 맥문동 비슷한 꽃을 피운다. 꽃을 피우는 시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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