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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곤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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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풍뎅이 2013년 3월 아이들 성화에 못이겨 다시 장수풍뎅이 한쌍을 구매했다. 이마트에서 마리당 10,000~15,000원에 판매한다. 산란까지 성공하고 부화에는 실패했던지라 다시는 키우지 못하게 하리라 다짐했건만 아이들 스스로 잘 키우겠다는 약속에 한번 속아주는 셈쳤다. 솔이가 암수 이름을 지었..
노랑배허리노린재 2012년 9월 대천 명천주공 화단에서 찍은 노랑배허리노린재 약충 화살나무에서 자라는 놈으로 아직 약충단계의 유충이다. 다 자라면 검정색 날개가 등을 덮어 그럴싸한 노린재의 모습이 된다. 9월이라서 아직 유충의 형태이다. 10월말이 되니 노린재도 나뭇잎도 월동준비에 옷을 바꿔 입었..
각다귀 2012년 4월 부여 무량사에서 찍은 각다귀... 많은 사람들이 피빨아 먹는 모기로 알고 있어 억울한 피해를 보는 경향이 있다. 식물성 식성을 가진 아이들인데... 다리가 길며, 몸이 가늘며 모기와 비슷하게 생긴 곤충이다. 성충은 천천히 날아 다니며 대개 초원과 물가에서 볼 수 있다. 유충은 ..
나무와 구별하기 힘든 대벌레 2013년 9월 8일 성주산 정상 숲에서 찍은 대벌레 사진을 찍는다는 명목으로 짝짓기 중인 놈들의 사랑을 방해했다. 2011년 보길도에서 찍은 대벌레(?) 통통한 것이 일반적인 대벌레와 좀 다른 듯.... bosung tea bat gochang gusipo beach
왕파리매 2009년 여름 곤지암고에서 찍은 왕파리매 사진이다. 노린재를 사냥하여 포식하고 있는 모습이 눈에 띄어 사진을 찍었지만 놈의 정체를 알지 못해 방치해오다 2011년 4월 2일 교보문고에서 "우리곤충 백가지"란 책을 구입해 읽다보니 이놈이 바로 왕파리매란걸 알게 되었다. 파리매는 파리목 등에과로 딱..
큰광대노린재와 광대노린재 2010년 가을 관악산 초입 화단에서 발견한 큰광대노린재 처음 본 순간 풍댕이류 곤충이 아닌가 싶었는데 검색해보니 노린재류다. 회양목 잎을 즐겨 먹는 이놈은 알에서 부화하여 1~5령 약충(어린 벌레) 단계를 거쳐 성충이 되며, 성충 단계에 이르게 되면 전형적인 노린재의 모습이 나타난..
딱다기 2010년 가을 강동농원에 가서 아이들이 잡은 딱다기. 방아깨비를 25% 정도로 축소한 외모다. 풀무치로 알고 있었는데 이름도 생소한 딱다기라는데, 날아갈때 "딱다기"라는 소리를 내서 그렇단다.
메뚜기 : 올림픽공원에서 잡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