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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곤충)

각다귀

2012년 4월 부여 무량사에서 찍은 각다귀...

많은 사람들이 피빨아 먹는 모기로 알고 있어 억울한 피해를 보는 경향이 있다. 식물성 식성을 가진 아이들인데...

 

 

다리가 길며, 몸이 가늘며 모기와 비슷하게 생긴 곤충이다. 성충은 천천히 날아 다니며 대개 초원과 물가에서 볼 수 있다. 유충은 며루라고 부르는데, 주로 식물의 뿌리 또는 나 보리의 뿌리를 잘라 먹으므로 농사에 방해가 되는 농업해충이다. 생긴 것과 달리 사람의 를 빨아먹지는 않는다. 천적으로는, 곤충을 으깨서 애벌레의 먹이로 삼는 쌍살벌이 있다. 쌍살벌은 보통, 배추흰나비(배추벌레, 즉 배추흰나비의 애벌레를 사냥하기 위해 밭에 오기도 한다.)나 멋쟁이나비, 호랑나비 등의 성충이나 애벌레를 으깨서 자신의 애벌레에게 먹이지만, 각다귀를 애벌레의 먹이로 삼기도 한다. 현재 한국에서는 상제각다귀속, 대모각다귀속, 모기각다귀속 등 17속 28종이 서식하고 있다.(위키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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