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4월 26일 시골집 거실로 날아 들어온 우엉바구미다.
생김새는 쌀바구미를 100배 쯤 튀겨놓은 모습이다.
겨울을 난 성충은 4월부터 활동하며, 우엉꽃이나 엉겅퀴꽃에 알을 낳는다.
애벌래는 씨방 속을 파먹고 자라 7월경 성충이 되어 잎을 갉아먹고 자란다.
우엉과 엉겅퀴의 잎 모양은 서로 딴판이지만 둘 다 국화과로 꽃은 거의 유사하다.
꽃이 비슷하니 맛도 비슷한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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