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산에서 자라나는 화살나무 새순을 뜯어 나물로 먹었던 기억이 있는데, 요즘엔 조경용으로 애용되어 고속도로 휴게소나 골프장에서도 흔히 볼 수 있다.
가을철 붉게 물든 모습은 여늬 단풍나무보다 월등히 아름답고, 9월 양지바른 나뭇잎엔 '노랑배허리노린재'가 군집생활을 하며 잎을 갉아먹는 모습을 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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