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0월 율이가 본인 생일선물 옵션으로 강력하게 내걸어 구입하게 된 옐로밸리터틀 돌돌이와 톨톨이다.
거북이 10,000원*2마리, 어항, 전등, 온도조절장치, 온도계, 산소공급기, 먹이 등 구매하는데 약 20만원 정도 소요되었다.
먹이는 구입한 새우를 주로 먹이는데 밀웜도 잘 먹는다고 하니 다음 여름철에 시험삼아 파리/모기 등 이것저것 먹여봐야 할 듯하다.
다 자라면 약 20cm 정도의 크기이고, 수명은 20~30년은 거뜬하다 하니 이놈들과 인연을 맺은게 좀 두렵기도 하다.
얘가 톨톨이
얘는 돌돌이
먹이로 마른 새우를 주로 먹이는데 아이들이 작아서 그런지 소화가 완벽하게 되지 않는 듯 하다.
거북이의 똥을 옆 어항에 넣어주면 블랙테트라가 즉시 먹어 없애는 신기하고 더러운 광경이 벌어진다.
아이들이 거북이 어항에 자주 손을 담그는데 거북이 똥에 살모넬라균이 있어 물을 만진 손은 즉시 닦아야 한단다.
2011년 5월 어느덧 1년 이상 크니 똥싸는 양이 보통이 아니다.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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