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감꽃 필 무렵 사무실 주차장 담장에서 발견한 톡톡이(방아벌레)
톡톡이라 부르던 곤충의 진짜 이름이 궁금하여 검색해보니 공식명칭이 방아벌레다.(거저리와 구분하기 어렵다.)
빨간 방아벌레? 2012년 청계산 등반 중..
볏짚이 쌓여있는 눅눅한 헛간 바닥을 뒤져 톡톡이를 잡아 뒤집어 놓으면 40~50cm 이상 높이 튀어올라 제자리를 잡는다.
놈을 뒤집어 놓으면 죽은 척 하다 머리와 몸통 연결관절의 탄력을 이용하여 톡 소리를 내며 튀어 올라 즐거움을 선사하는 재주를 가졌다.
'동물(곤충)' 카테고리의 다른 글
메뚜기 : 올림픽공원에서 잡은... (0) | 2010.12.28 |
---|---|
쌍살벌 (0) | 2010.09.27 |
매미유층 (0) | 2010.08.23 |
폭탄먼지벌레(방귀벌레) (0) | 2008.04.21 |
개미귀신 (0) | 2008.02.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