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 시골집 우물가나 개울가, 산비탈 등지에서 많이 보았던 나무다.
예전에 누구에겐가 아는척하며 물싸리나무라고 우겼던적이 있는데 오늘 검색해보니 족제비싸리란다. 잎은 아카시아 잎과 비슷하게 생겼고, 손가락 굵기의 곧은 줄기는 화살이나 회초리로 쓰기 적당한 나무로, 사태난 경사지에 사방공사용으로 많이 심어진 식물로 기억된다.
봄철 새순을 잘라 나오는 수액을 손톱에 바르면 연분홍색 매니큐어 대용으로 활용하기도 했던 나무다.
어릴적 시골집 우물가나 개울가, 산비탈 등지에서 많이 보았던 나무다.
예전에 누구에겐가 아는척하며 물싸리나무라고 우겼던적이 있는데 오늘 검색해보니 족제비싸리란다. 잎은 아카시아 잎과 비슷하게 생겼고, 손가락 굵기의 곧은 줄기는 화살이나 회초리로 쓰기 적당한 나무로, 사태난 경사지에 사방공사용으로 많이 심어진 식물로 기억된다.
봄철 새순을 잘라 나오는 수액을 손톱에 바르면 연분홍색 매니큐어 대용으로 활용하기도 했던 나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