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6월 11일 사무실 1층 커피숍에서 레몬씨앗을 얻어와 발아 준비
플라스틱 커피용 컵에 화장지를 깔고 물을 흠뻑 적신 후 씨앗을 올려놓았다.
2018. 6. 18 월요일 출근해보니 일주일만에 씨앗에서 눈이 나왔다.
2018. 6. 19 발아된 레몬 씨앗을 사무실 빈 화분에 이식
7월 2일 : 약 3주만에 새싹이 올라온 사실을 알게 되었다.(1년 후 알게 된 사실이지만 새싹이 올라올 당시의 크기가 1년 후 체격차이에 그대로 영향을 미치고 있다.)
2018. 12. 28 동향창 실내에 놓아두었지만 옆건물에 가려 빛을 많이 받지 못해서인지 성장속도가 빠르지 않다.
2019. 2. 18 : 묘목의 위치를 정간격으로 재배치
2019년 6월 24일 :
그 사이 한그루는 괴사하였고, 같은 날 심은 묘목이건만 1년여 만의 체격차가 현저하다.
2019. 7. 8 3:2 이식(대:소)
2020. 2. 3. 실내 빛환경이 열악해선지 성장속도가 극히 저조하다.
1월말에 3그루 모두에서 새눈이 나오기 시작했다. 나무마다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2월말까지 각각 3~15cm 가량 새눈이 자랐다.
얘들은 보통 1년에 2번의 성장을 하는듯 보인다. 첫번째가 지금이고, 두번째는 여름경에 다시 확인해봐야 한다. 성체가 되면 좀 다를것으로 예상되는데, 어린 묘목들은 빛환경에 따라 성장시기를 융통성있게 조절하는 것으로 보인다.
2020. 2. 27
2020. 5.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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