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집 뒷산에 자라던 아름드리 소나무가 벼락을 맞아 껍질이 벗겨지고 하얀 속살이 드러나는 사건이 있었다. 20m 정도의 큰 소나무 껍질이 수직으로 5cm 정도의 폭으로 벗겨져 1년 남짓만에 결국 말라죽고 말았다.
융릉에 있는 소나무도 벼락을 맞은듯 한데, 다행히 죽지않고 살아 녹색을 유지하고 있다.
벗겨진 껍질을 신속하게 잘 복구한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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