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5월 4일 원산도 펜션 뒷마당에서 찍은 미나리아재비. 미나리아재비는 "미나리와 아재비의 합성어다. 아재비는 아저씨의 다른 말로, 가깝거나 닮았다는 의미로 쓰인다. 하지만 미나리와 미나리아재비가 습지에 자란다는 것 이외에 어떤 점이 유사한 것인지 선뜻 이해가 되지 않는다.
무논이나 미나리꽝에서 항상 볼 수 있었던 식물인데, 요즘엔 습지가 줄어서인지 미나리아재비를 쉽게 찾아볼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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