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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바다 갑각류)

새우와 영흥도 낚시

10월초 강화도 망둥이 낚시에 실패한 후 다시 영흥도를 찾아 망두어 낚시에 도전한다. 이번에는 개글가족(채은,채영)도 함께했다.

영흥대교를 지나자마자 우측에 있는 선착장에서 낚시를 시작했지만 바닥이 뻘이 아닌 모래와 고운 자갈로 형성된 곳이라 망둥어는 거의 없다는 낚시인의 말을 듣고 결국 선제대교 입구로 이동하여 바다 가운데 있는 선착장에서 낚시를 시작...

그 곳은 물살이 빨라 일반 낚시는 거의 불가능하고 야간에 박하지(돌게)나 아나고 낚시를 하는 곳이라는 현지 어부의 말을 우연히 듣게된다.

 

인터넷 상의 영흥도 망둥어 낚시는 아주 성황인 것으로 검색되었지만 영흥대교 우측 자갈밭에서 망둥이 낚시를 시도한 것이 이번 낚시의 흥행실패 요인이다. 

결국 낚시는 실패했고, 통발을 통해서 게 2마리, 망둥어 큰 놈 한마리를 수확하는데 그치고 말았다.

 

올 가을 대천 2일, 강화도 1일, 영흥도 1일 간의 낚시여행으로 솔/율의 낚시 보챔이 앞으로 더 심해질 것이 은근히 기대된다.

통발을 이용하여 망둥어/게를 잡게 된 비밀은 나중에 밝히리...

개글이 찍은 동영상이 유튜브에 올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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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에서 생선찌꺼기를 통발에 넣어 포획한 새우들.....이미 찌게로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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