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시포 (1) 썸네일형 리스트형 고창 구시포 갯벌에서 캔 조개 2011년 8월 13일 고창 구시포해수욕장 해변에서 잡은 조개들.... 갯벌이 넓게 드러나는 물때라서 수확량이 상당했다. 사진 첫째 세로줄 상단부터 1. 피뿔고둥 : 흔히 소라고둥이라 불리우는 놈으로 다른 조개를 잡아먹고 산다. 모래속에 숨어있는 놈을 잡았다. 2. 큰구슬우렁이 : 흔히 골뱅이로 불리우는 놈이다. 진흙뻘, 모래뻘에 살며 다른 조개껍질에 산성액을 분비하고 치설로 껍질을 갉아 구멍을 뚫어 잡아 먹는 조개류 천적이다. 조개껍데기에 작은 원형 구멍이 뚫려 있으면 절반은 이놈이 용의자다. 2011년 10월 속초 앞바다에서 주운 골뱅이에게 피살당한 민들조개(대복) 3. 동죽 : 대부도 앞바다에서 많이 잡았던, 맛은 그리 인상적이지 않은 놈이다. 고향에선 거의 잡지 않았던 조개인데 요즘엔 잡히는게 그..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