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대통령 무덤 주변에 후원자들의 글이 새겨진 박석을 깐다고 한다.
박석에 새길수 있는 글은 후원자 이름을 포함하여 15자 이내.
후원금액은 50,000원 이상이다.
10,000명 한도 내에서 선착순 신청을 받는다기에
"함께 숨쉬어 행복했습니다. 솔율가족"으로 신청했다.
2010년 첫 기일 이전에 공사를 완료한단다.
노대통령의 묘역 배치와 설계는 유홍준 전 문화재청장이 맡고있다.
유청장이 설명하는 박석(薄石, 博石)이란,
얇은 돌(넓적한 돌)로 전통 건축물에 사용한 바닥 포장돌이다. 두께 10cm, 가로 세로 약 20cm의 박석은 경복궁 근정전과 종묘 앞뜰에도 깔려있으며, 대단히 품위 있고 기능적이다. 작은 박석을 자연스럽게 마치 조각보처럼 이어 붙이면 아름다운 무늬로 될 수도 있다.
종묘에 깔려있는 박석은 임금이 다니는 길이라 하여 어도박석(강화 석모도산)이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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